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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눈을 안 보이게 하는 것들(3)
  글·이진학 (분당 서울대병원 안과 교수. 前 서울대병원 임상의학연구소 소장. ㅣ E-mail : )

2. 투명수정체 제거술

흔히 백내장이 생기면 수정체를 제거하지만 백내장이 없는 경우에도 수정체를 제거하고 근시가 교정된 인공수정체를 넣어 줌으로써 매우 심한 고도근시를 교정할 수 있다. 이 방법은 엑시머 레이저나 방사상 각막절개를 할 수 없을 정도로 매우 심한 근시가 있을 때 주로 시술한다. 필자는 -12디옵터 이상의 고도근시를 가진 만35세 이상의 환자에게만 이 수술을 하고 있다. 왜냐하면 더 낮은 도수는 엑시머나 라식수술로 해결할 수 있으며, 또 이 수술 후 근거리 시력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어 너무 젊은 나이게는 적합치 않기 때문이다.

이 방법의 장점은 심한 고도근시인 경우 수술 전에는 안경을 써도 시력이 잘 안 나오지만 수술 후에는 교정시력이 좋아지면 다른 수술처럼 회복기간이 오래 걸리지 않아 수술 다음날부터 불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다른 수술보다 오랜 기간이 지나도 교정효과가 변하지 않는다는 점 등도 이 수술의 장점이다.

단점은 백내장 수술의 경우, 수술 후 500명에 1명꼴로 망막이 떨어져나가 망막 수술을 받아야 하는 반면 투명수정체 제거술은 100명에 2∼3명 정도로 망막박리가 발생할 수 있다는 사실이다. 물론 이렇게 해서 생긴 망막박리의 90%는 수술로 다시 고칠 수 있으나 재수술을 받아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그러므로 이 수술은 안과의사와 잘 상의해서 이런 부작용이 올 수 있다는 점을 잘 이해한 후 망막 전문의가 있는 큰 종합병원에서 경험 많은 의사에게 수술 받는 것이 가장 좋다.

필자는 외국에 비해 빨리 이 수술을 시작해서 지금까지 약 200명 정도를 시술했으며 70%이상이 맨눈으로 0.5이상의 시력을 가질 수 있게 됐다. 수술을 받았던 사람 중 2명의 환자에게 망막박리가 발생했으나 그 중 한 명은 수술로 다시 시력을 회복했다. 이러한 결과는 미국학회와 학술잡지에도 보고되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수술 후 주의사항은 백내장 수술 후와 같으므로 이 책의 백내장 부분을 참고하면 된다. 간단히 말하면 눈을 최소 1개월간은 비비지 말고, 눈 보호용으로 안대나 안경을 써야 하며, 수술 후 수년간은 1년에 한번씩 정기적으로 망막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3. 엑시머 레이저수술

엑시머는 레이저 광선의 일종으로 광화학적 작용에 의해 조직내의 분자결합을 파괴시켜서 열에 의한 손상 없이 조직을 깎아낼 수 있다. 수술용 칼로 조직을 자르면 그냥 보기에는 매끈하게 잘린 것 같지만 현미경으로 보면 울퉁불퉁하다. 그러나 엑시머 레이저로 자르면 현미경으로 봐도 흉터가 거의 없다. 근시를 교정하기 위해 엑시머 레이저로 각막중심부를 1/1000mm이하의 단위로 미세하게 깎아 각막의 굴절력을 감소시키면 우리가 원하는 정도로 미세하게 근시를 교정할 수 있다.

엑시머 레이저는 1983년 미국의 트로켈(Trokel)에 의해 안과영역에서의 사용 가능성이 보고된 후 미국에서 1988년 처음으로 사람 눈에 시행되었다. 우리 나라에는 세계 어느 나라보다 빠른, 바로 다음 해에 도입되어 이미 많은 경험이 축적되어 있다.

수술대상은 만 18세 이상으로 다른 특별한 안 질환이나 상처치유에 장애를 주는 전신질환이 없어야 되며 보통 중등도 근시인 -6디옵터 이하의 근시가 가장 이상적인 수술대상이다.

① 레이저 수술 전후 경과 및 치료
수술전 정밀한 사전검사를 받아야 하며 수술은 국소마취를 한 다음 우선 각막 중앙부의 각막 중심 피부에 해당하는 맨 바깥쪽 부분을 제거하고, 이어서 엑시머 레이저 광선으로 각막을 깍아 낸다. 수술은 수분 이내로 끝나며 입원은 필요 없다. 벗겨진 상피가 재생되는데 대개 3일 내지 5일 정도 걸리는데 이 기간 동안에는 통증이 있고 불편한 느낌이 있다. 또 안대를 착용해야 하고 눈에 물이 들어가거나 다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수술후 약 1년 동안은 경과를 관찰하고 합병증여부를 검사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안과를 방문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 수술은 두 눈에 동시에 하기도 하며, 먼저 시술 받은 눈에 특별한 문제가 없다고 판단되면 2주가 지난 후에 시행하는 경우도 있다.

② 레이저 수술의 시력교정 효과
대부분의 경우 수술 후 1~2개월 동안은 일시적으로 원시상태가 되며 이 기간에는 가까운 것이 잘 보이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원시는 차차 감소하며 그 이후에는 원하는 교정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해서 6개월 후가 되면 완전히 안정된 상태로 된다. 약90%에서 나안시력이 0.5이상으로 개선된다. 고도근시나 난시가 심한 경우는 교정효과가 이보다 떨어진다. 일반적으로 모든 근시 수술은 교정시력(안경 낀 시력)을 증가시킬 수는 없으므로 수술 전에 안과에서 안경으로 교정해도 시력이 나빴던 경우는 수술 후에도 시력이 크게 개선되지 않는다.

레이저 수술 후 합병증
교정효과가 부족하여 근시가 일부 남은 경우와, 교정효과가 지나쳐서 원시가 되는 경우가 간혹 있다. 약 10% 정도에서는 각막혼탁이 생겨 물체가 퍼져 보이며, 교정시력이 한 칸 또는 두 칸 정도 감소할 수 있나 비교적 안전한 수술에 속한다.

레이저 수술 전 주의사항
평소에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던 사람은 검사를 받기 2~3주 전부터 콘택트렌즈를 착용하지 말아야 정확한 도수를 교정 받을 수가 있다. 또한 수술 전후에 약물을 사용하는 경우는 안과의사의 지시에 따라야 한다. 눈에 이상이 있을 때는 즉시 안과를 방문해야 한다.

4.라식(LASIK)수술

라식은 엑시머수술을 응용한 것으로 기존의 엑시머수술은 각막 위로 곧바로 엑시머를 쪼이는데 반해 라식은 각막을 일단 한 꺼풀 벗기고 엑시머를 쪼인 후 벗긴 각막을 다시 덮어주는 방법이다. 라식은 정확히는 레이저 각막절삭 가공성형술(Laser in Situ Keratomileusis, LASIK)이라고 하는데, 1949년 콜롬비아의 바라케(Barraquer)에 의해 고안된 각막절삭 가공성형술(Keratomileusis)이 해를 거듭하면서, 각막 수술용 칼의 개선과 발맞추어 고도근시의 수술에 이용되어 왔다. 그 후 1980년 엑시머 레이저에 의한 굴절교정 각막절제술(Photo-Refractive Keratectomy, PRK),즉 엑시머 레이저수술이 개발되면서 레이저수술 시대가 열렸으며 현재까지 많은 의사들이 시행하고 있다.

그러나 레이저를 이용한 수술은 고도근시의 경우, 각막혼탁이나 근시가 될 가능성이 있어 결과에 다소 문제점이 있었다. 그러다가 1989년 그리스의 팔리칼리스(Pallikaris)에 의해 처음 소개된 레이저 가각절삭 가공성형술, 즉 라식이 현재 근시수술의 새로운 방법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라식은 레이저와 각막절삭 가공성형술의 복합수술이다. 각막절삭 가공성형술은 엑시머 레이저가 나오기 전에 시행했던 방법으로 각막절개도(刀)로 각막을 벗겨 놓은 후, 다시 각막절개도로 교정에 필요한 만큼 남아 있는 각막을 2차적으로 잘라내는 수술이다. 그러나 각막 절개가 부정확해서 시력교정에 오차가 생기고, 각막천공 같은 심환 후유증이 염려되어 왔다. 그러던 중 엑시머 레이저와 접목되면서 라식수술이 탄생하게 되었다. 즉 라식이란 각막절개도로 각막을 일부 벗긴 다음, 도수에 따라 엑시머 레이저로 다시 남은 각막을 절제하고, 벗긴 각막을 덮어주는 수술이다.

①라식수술의 적응
라식수술은 고도근시, 고도난시와 같은 굴절이상을 가진 사람, 각막절제술을 받은 후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생각되는 켈로이드 체질을 가진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한편 라식은 각막절제술과는 달리 스테로이드 안약을 사용하는 기간이 짧으므로 약을 넣기 싫어 하든가 스테로이드 안약에 예민한 사람에게 좋은 방법이다. 특히 수술 후 빠른 시력 회복을 원하는 경우에 좋은 수술방법이다.

그러나 각막 모양이 편평하거나 안와가 좁고, 백내장, 유리체수술, 망막수술을 받은 사람이 수술을 받기 위해서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 방사상 각막절개술이나 엑시머수술을 받은 환자나 녹내장이 있는 경우 역시 수술을 신중히 고려해야 한다. 수술은 -6.0디옵터에서 -15.0디옵터까지의 고도근시인 경우에 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사람에 따라 -6.0디옵터 이하의 가벼운 근시에서 시술하기도 한다.

② 라식수술을 하면 안 되는 경우
한쪽 눈이 실명되어 수술하려는 눈이 마지막 눈인 경우는 만약에 수술이 잘못되면 완전히 실명이 될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또 교원병이나 눈이 원추각막인 경우에는 수술상처가 아물지 않거나, 수술시 각막에 구멍이 날 수 있으므로 수술을 해서는 안 된다. 또한 눈꺼풀의 기능이 비정상이거나 각막두께가 얇으면 각막천공의 우려가 있기 때문에 수술을 해서는 안 된다.

③ 라식수술 전 검사
맨눈시력과 교정시력(안경 낀 시력)을 측정하고, 눈의 굴절상태를 검사한다. 또한 수술시 기계조작이 가능할지의 판단을 위해서 안와(눈 주위 뼈)의 크기, 눈을 벌렸을 때 벌어지는 정도, 각막직경, 콘택트렌즈를 오래 끼었을 때 생기는 각막의 신생혈관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또 각막두께와 상태, 망막상태도 검사한다. 또 수술 전에 컴퓨터 각막형태검사를 해서 수술 전과 후의 각막모양의 변화를 비교해야 한다.

④ 라식수술 방법
각막절개도(刀)로 각막을 130-150micron(micron:1000분의 1mm)의 두께로 벗겨 놓은 다음, 엑시머 레이저로 남아 있는 각막에서 교정이 필요한 양만큼 광선으로 깎는 수술이다. 대부분 국소마취를 하며, 깎은 후에는 벗겨 놓은 각막을 원위치로 돌려 덮어 놓는다. 각막이 완전히 덮인 것이 확인되면 수술을 끝낸다.

⑤ 라식수술 후 치료
수술 후에 염증 예방을 위하여 항생제 안약을 5~7일간 눈에 넣고 스테로이드 안약은 4~6주간 사용한다. 수술 후 첫 24시간 동안은 안대를 반드시 하도록 하고, 1주일 동안은 밤에 반드시 안대를 눈에 대고 잠을 자야 잘못해서 눈을 만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시력은 수술 후 12∼24시간이 지나면 급격히 좋아지고 3~4주 정도 되면 최고시력이 되지만, 3개월은 지나야 어느 정도 안정이 된다. 수술 후 2~3일은 매일 안과에서 검진을 받고 보통 2주, 1,3,6개월 간격으로 검사를 한다.

⑥ 라식의 장단점
라식은 외래수술이며 수술시간이 짧은 간단한 수술이다. 또한 후유증이 적으며, 백내장 수술보다 안전하다. 더구나 우리 나라는 지금까지 엑시머 레이저수술을 많이 해왔으므로 기술적으로도 많이 발달되어 있다. 라식은 엑시머와 달리 수술 후 통증이 거의 없고, 시력회복이 빠르며 고도근시에서도 각막혼탁이 적다. 그러나 수술을 위한 기계가 비싸고, 고도의 기술이 필요한 수술로서 충분한 경험이 없는 의사가 수술을 할 때는 엑시머 레이저수술보다 훨씬 위험하다.



근시수술의 비교












































































엑시머 레이저


라 식


투명수정체제거술


대 상 연 령


만18세이상


만18세이상


만35세이상


대 상 도 수


-6디옵터 이하


-15디옵터
이하


-12디옵터
이하


수술 시 통증


거의 없음


거의 없음


거의 없음


수술 후 통증


조금 있음(2~3일)


거의 없음


거의 없음


눈 사용 시작


수술 후 3~5일


수술 다음 날


수술 다음 날


시력 안정 시기


수술 후 1~2개월


수술 후 1~2주


수술 후 1~2일


각막 혼탁


조금있음


거의없음


없음


수술 전 최고시력


거의 유지


거의 유지


약간 더 좋아짐


망막박리 위험


0.1%


0.1%


1.0%


수 술 비


100~120만원


150~170만원


100~120만원


기 타


안전도 높음



경험 많은 의사가

시술해야 함



망막
전문의가 있는

종합병원의 경험

많은 의사 필요



원시면 멀리는 다 잘 보이나?



원시란?

원시란 먼 곳을 볼 때 물체에서 반사되어 나온 빛이 눈 속으로 들어가면서 망막의 뒤쪽에 초점을 맺는 경우를 말한다. 이때 초점이 망막을 지나는 뒤쪽에 있으므로 망막에는 초점이 맞지 않는 상이 맺히게 되어 물체가 흐려 보이게 된다. 원시가 심하지 않으면(즉, 초점의 위치가 망막 뒤쪽으로 아주 멀리 떨어져 있지 않으면) 정상적으로 작용하는 조절력으로 초점을 앞쪽의 망막으로 이동시킬 수 가 있다. 따라서 원시인 눈에서는 원거리 물체를 볼 때 수정체의 조절작용에 의해 원거리 물체를 선명하게 볼 수 있다.

그러나 가까운 곳의 물체를 볼 때는 물체가 눈에 가까워질수록 눈 속에 맺히는 초점이 뒤로 이동하기 때문에 눈 속의 초점이 망막에서 뒤쪽으로 더울 멀어지게 되어 조절력만으로 초점을 망막까지 이동시킬 수 없게 된다. 따라서 가까운 물체를 잘 볼 수가 없게 된다. 즉 원시란 원거리 물체를 선명하게 볼 수 있지만 가까이 있는 물체는 잘 볼 수가 없게 된다.

옛날에는 백내장 수술을 할 때 인공수정체를 넣지 않아서 수술 후 심한 원시가 되는 경우가 많았다. 이때는 맨눈으로는 멀리서도 가까이에서도 보이지 않게 된다. 그리고 가끔 원시와 노안을 혼동하는 경우가 있는데 노안은 나이가 든 후 가까이 볼 때만 조절이 안되어 원시상태가 되고 멀리 볼 때는 정상인 것을 말한다. 반면에 원시는 멀리서나 가까이에서나 항상 원시상태이다.

원시의 종류와 원인
원시에서 초점이 망막 뒤쪽에 맺히는 이유는 안구의 앞뒤 길이가 너무 짧거나(축성원시), 수정체의 굴절력이 너무 약하기 대문(굴절성 원시)이다. 유전 때문에 원시가 생길 수도 있으며, 안구가 정상보다 작은 소안구증 등의 선천이상 때문에 생기는 경우도 있다. 또 안구내에 병이 있거나 눈 속에 혹이 생겨서 나타나는 원시도 있다.

원시의 교정과 치료

원시는 먼 거리를 볼 때 물체를 선명하게 보기 위해서 조절작용이 필요하다. 즉, 수정체가 두꺼워짐으로써 눈 속으로 들어간 광선의 초점이 망막으로 이동되어야 한다. 따라서 원시치료는 조절작용 없이도 먼 거리 물체를 잘 볼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며 그러기 위해서는 조절 작용 때 수정체가 두꺼워지는 만큼의 볼록렌즈를 안경으로 쓰면 된다.

볼록렌즈는 빛을 폭주(빛을 굴절시켜 한 곳으로 모으는 것)시키는 성질이 있으며 볼록렌즈가 두꺼우면 두꺼울수록 빛을 폭주시키는 성질이 크다. 볼록렌즈를 통과하면서 굴절되어 폭주된 빛이 눈 속으로 들어가면 원래 망막 뒤쪽에 있던 초점이 앞쪽으로 이동된다. 따라서 망막에 초점이 맞는 상이 맺히므로 먼 거리의 물체를 조절작용 없이도 선명하게 볼 수 있게 된다. 볼록렌즈 안경을 쓴 상태에서 가까운 곳의 물체는 정상적인 조절작용만으로 충분히 선명하게 볼 수 있게 된다.

원시가 어느 정도인지는 먼 거리의 물체를 조절작용 없이도 선명하게 볼 수 있도록 하는데 필요한 볼록렌즈의 도수로 표시한다. 볼록렌즈는 플러스(+)로 표시하고 렌즈의 도수는 숫자와 디옵터(D)로 표시한다. 예를 들어 +3D,+5D와 같이 표시하고 숫자가 크면 클수록 원시가 심한 것이다.

원시의 치료에는 안경 이외에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는 방법이 있으며, 그 외에 6각형으로 각막을 절개하거나 열 또는 레이저를 이용한 수술을 해서 원시를 교정하기도 한다. 대부분의 원시수술은 근시수술 후 원래 목표로 한 도수보다 너무 많이 교정이 되어 근시가 오히려 원시로 되었을 때의 교정방법이다. 아주 심한 원시는 눈 속에 콘택트렌즈를 넣는 수술을 하거나 원시수술 전용 레이저로 각막 수술을 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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