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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6월호

동성애의 삶을 돌아보며
  글·이요나 (서울갈보리채플 목사)
1. 동성애를 어떻게 보아야 할 것인가?
최근 프랑스의 정치적 지도자가 자신이 동성애자임을 공개하여 용기 있는 지도자로 각광을 받기 시작하였다. 우리 나라에서도 얼마 전에 개그맨 한 사람이 ‘coming out’하여 장안에 화제가 되었었고, 각 방송국에서 그에 대한 특집프로를 만들고 그를 옹호하는 사람들의 목소리에 비중을 담기도 하였다. 매스컴의 이러한 태도는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하여도 어림도 없는 이야기였다. 서방나라야 어떠하든지 간에 최소한 동방의 예의지국이라는 한국에서 만큼은 동성애에 관한 이야기들이 공공연하게 떠들 수 없는 수치스러운 부분이었다.

몇 년 전 연세대에서 ‘Come together’라는 동성애 써클이 조직되면서 이제는 각 대학교별로 동성애자들의 써클들이 활성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그뿐이 아니라 동성애자 중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한 사람들까지도 이제는 사회 일각으로 나아와 자신들의 교회(?)들을 구축하고 있다. 이러한 사실들에 대하여 사회 각층에서 찬반 논리가 분분하지만 내가 우려하는 것은 이러한 시시비비의 논란과 관계없이 이들의 영역이 사회에서 정당화되어 가고 있다는 점이다.

소수민족, 소수집단들의 목소리가 커지면서 동성애자들의 목소리가 커지는 것은 어쩌면 인권적인 측면에서 볼 때 당연한 처사라고 보겠지만, 그들의 삶의 형태가 우리 삶의 영역 속에서 아무 거리낌 없이 활성화될 때, 결국 그들은 자신들의 입지적 조건을 합법화하고 확장해 나갈 것이다. 벌써 외국에서는 동성애자들의 결혼이 합법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나는 이러한 우리의 현실들을 바라보며 과거 그들과 함께 한 울타리에서 살던 한 사람으로 날이 갈수록 우리가 사는 세상이 황망함 속으로 달려가고 있음을 통탄하지 않을 수 없다. 오늘날 이러한 나의 입장에 대하여 과거 그들 속에서 그들의 입장을 두둔하고 정당화하려 했던 나를 이율배반적인 사람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이 문제만큼은 국가적, 사회적인 측면에서 정말로 조심스럽게 검토되고 다스려져야 할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한다.

물론 그들의 인권과 삶의 형태가 무시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들의 삶을 정당화하는 것은 마치 마약을 하는 사람들을 합법화하는 것과 다를 바 없다. 만약 마약을 합법화할 때 그들은 우리 모두를 마약환자로 만들 것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우리가 동성애를 합법화할 때 그들은 제일 먼저 성적인 판단력을 온전히 깨닫지 못한 우리의 자녀들에게 접근하여 우리의 자녀들을 동성애자 내지 동성애 옹호자로 만들고 말 것이다. 성경에서 죄는 누룩의 속성에 비교한다. 또 문둥병으로 상징하기도 한다. 그리고 이 모두가 전염과 부패를 전제로 하고 있다.

세상 사람들이 마약이라든가 다른 범죄들에 대하여는 엄격한 데 비하여 유독 동성애에 관하여 관대해지려는 것은 동성애가 마치 자신들과 관계없는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세상 사람들은 마치 동성애는 선천적인 특수한 유전인자에 의하여 발생한 것으로 여기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동성애는 절대로 자신과 자신의 가족과는 관계가 없는 것으로 생각한다. 이렇게 생각할 때 마약도 다를 바가 없다. 작게는 담배와 술도 포함시켜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마약의 해악을 알진대 사람들이 스스로 마약에 빠진다는 것은 있을 수 없을 것이다. 그러나 마약환자들에게 물어 보라. 그들도 모두 우리와 같은 생각을 갖고 있던 사람들 중에 한 사람들이다. 우리가 먼저 생각해야 할 것은 인간의 육체적 속성은 아담의 때로부터 이미 이성적 판단의 자제력을 잃고 더러움으로 달음질치는 열역학 법칙 속에 놓여 있음을 명심하여야 할 것이다.

2. 동성애의 발생 원인은 무엇인가?
오늘날 문제는 동성애가 질병이나 범죄의 범위에서 벗어나고 있다는 데에 있다. 즉 소수집단의 삶의 방법이라고 인정되어 가고 있는 것이다. 그러면 과거로부터 죄악시하던 동성애가 어떻게 하여 삶의 한 영역으로 정당화하고 있는 것일까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먼저 우리는 이러한 시대가 수천 년 전 고대 사회에도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우리는 창세기 19장에서 소돔성의 실태를 목격할 수 있다.

성경에 기록된 그 시대의 사회상은 성적 질서가 완전히 파괴된 그러한 물질만능의 시대였다. 최근 우리나라에도 ‘원조교제’다 하는 말이 탄생되고 있지만 이제 세상은 다시 소돔의 시대로 돌아가고 있다. 그렇다고 할 때 소돔성의 멸망은 또 하나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그러면 우리는 이 동성애의 문제를 어떻게 정의해 나갈 것인가? 참으로 이것은 인간으로서 풀지 못한 난제일 수밖에 없다. 성경은 하얀 밀가루를 보전하는 길은 누룩에서 격리하는 것이라 가르친다. 그러면 우리가 누룩이 만연하고 있는 사회에서 어떻게 격리될 수 있단 말인가? 그것은 오직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사는 길이다. 그

의 거룩하심 속에서 그의 가르침을 따라 성령의 인도하심 속에서 사는 것뿐이다. 그리고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악이 만연한 세상에 들어가 죄악에 시달려 신음하는 그들에게 구원이 있음을 알리고 그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정화시켜 하나님의 능력으로 치료함을 받게 하는 것이다.

미국 샌디에고의 Salk 연구소의 연구실험 결과 사람의 본능을 주관하는 신진대사가 있는 뇌 속의 시상하부가 남성 동성애자들의 경우 여자들의 구조와 같다는 것이다. 이 부분은 여자가 남자의 시상하부의 2배의 크기라고 한다. 또한 학계에 레즈비언(여자 동성연애자)의 달팽이관의 구조가 남자들과 비슷하다는 연구보고도 제시된 바 있다. 보통 여자들의 달팽이관이 남자들의 달팽이관보다 섬세하고 예민한 데 비해 레즈비언의 달팽이관은 남자들의 것처럼 둔탁하였다는 것이다. 이러한 실험의 결과들은 동성애자들의 생체 구조가 선천적으로 다르다는 것을 뒷받침하고 있다. 이렇다고 할 때 이들은 또 하나의 선천적 장애자로 분류하여야 할 것이다.

이러한 논리는 어떻게 보면 아주 논리적라고 할 수 있겠다. 그러나 이것은 이미 동성애자로 전락된 성인 동성애자를 중심으로 연구한 것이지 동성애적 성향이 나타나기 전 성장기에 실험한 것은 아니다. 따라서 이들이 태어남으로부터 이러한 신체적 구조를 가졌는지는 확인할 길이 없다. 마치 이것은 운동선수들이 그 운동의 특성으로 하여 한쪽 팔이나 다리가 다른 부분보다 더 발달한 것과도 같다고 하겠다.

또한 음악을 하는 사람들이나 그림을 그리는 사람들 또는 글을 쓰는 사람들의 머리 구조가 일반인들과 현저한 차이가 있다고 한다. 따라서 동성애를 즐기는 사람들의 머리의 시상하부 구조가 정상적인 사람과 다르다는 것은 이러한 측면을 고려하여 생각해야 할 것이다. 따라서 나는 동성애는 선천적인 신체적 구조 또는 어떠한 물리적인 현상으로 나타나는 습관성 현상이 아닌 성장과정 속에서 개인의 인격 속에 잠입된 영적 현상으로 검토되고 연구하여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아담의 범죄 이후 죄가 세상에 들어 왔고 사탄의 더러운 영들이 인간의 육체를 유혹하여 왔던 사건들은 이미 창세기 6장에서 제시된 바 있다.

나는 과거 함께 교제하며 지내 오던 남성 동성애자들 200여 명의 가정환경을 조사한 바 있었다. 그들의 대부분은 초등학교 때부터 동성애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었다. 그들은 일반적으로 보통 아이들에 비해 성적인 조숙함을 보였고 여자와의 관계를 가질 수 없는 환경 속에서 쉽게 동성과의 관계를 가질 수 있었음이 나타났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그들의 환경 속에서 남다른 것을 발견할 수 있었다.

그들은 85% 이상이 이복형제가 있던가 성장기에 아버지가 없었다는 것이다. 또 아버지가 있었다 하더라도 그들의 기억 속에는 아버지의 사랑이 없이 편모의 사랑이 있을 뿐이었다. 또 어려서부터 부모와 한가족이 한 방을 쓰던 옛날 가정구조 속에서 밤마다 부모들의 애정행각을 경험했던 기억들로 가득 차 있었고 그들 중에는 무속인 또는 승려들 그리고 유흥업에 종사하는 부모가 많은 것도 특이할 만한 것이었다.

나는 동성애자의 발생원인을 다음과 측면에서 살펴보고자 한다. 그 하나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가정을 아버지를 중심으로 이끌어 가도록 하셨다 할 때 아버지는 아들들의 모델이다. 주님께서도 “아들이 아버지의 하시는 일을 보지 않고는 아무것도 스스로 할 수 없나니 아버지께서 행하시는 그것을 아들도 그와 같이 행한다”(요 5:19)고 말씀하셨다.

그러므로 가정의 아버지 부재현상 속에서 아버지의 사랑을 받지 못하고 자란 아이들의 성향이 성장 주체적 모델을 발견하지 못하고 살아 온 결과가 아닌가 생각한다. 또한 두 번째로는 아직 성적인 지식과 올바른 기준을 갖지 못한 시기에 주위 환경으로부터 간접적인 성적 충동을 경험함으로써 더럽고 악한 영이 이들의 인격을 사로잡은 것이라고 생각한다.

3. 동성애와 악한 영들의 역사
악한 영이 인간의 혼과 육체를 지배하는 것에 대한 실증은 성경이 증거하고 있다. 창세기 6장을 보면 하나님의 아들들이 이 땅의 여인들의 아름다움을 보고 자기들이 좋아하는 모든 자로 아내를 삼았다고 기록되었다. 여기서 하나님의 아들들은 ‘베네 엘로힘’(욥 1:6; 시 29:1)이란 원어로서 타락한 천사들을 일컫는다. 이들이 어떠한 경로로 사람들의 육체를 지배하는지는 모르지만 예수님 당시에도 악한 영들이 사람의 혼과 육체를 지배하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우리가 군대귀신 들린 자(막 5장 참조)를 살펴보면 군대귀신 들린 자가 살고 있던 데가볼리(10개의 도시)라는 지역은 헬라시대로부터 정치, 군사, 문화의 요충지대가 되어 헬라와 로마 그리고 유대의 지배에 의하여 혼합적 종교가 형성된 지역이었다. 예수님께서 군대귀신을 쫓아냄으로 군대귀신 들린 자의 온전한 모습을 보고도 그 지역 사람들이 예수님께 그 지역을 떠나달라고 한 사실을 보아도 얼마나 그들이 완악하였는가를 알 수 있다. 이와 같이 사람이 자라온 환경이 한 사람의 영혼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큼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이들의 문제는 인생의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앎으로써 그분의 능력으로 악한 영을 쫓아냄으로써 해결될 것이다.

여러분들 중에는 이미 매스컴을 통하여 필자가 살아 온 기막힌 40평생의 삶에 대하여 들었을 것이다. 나는 오랜 세월 내가 모르던 사이 내 인생 속에 스며든 악한 영으로부터 탈출하고자 무던한 노력을 하면서 고통과 애통의 세월을 살아 왔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 초등학교 시절에 충동을 받기 시작한 성적 경험은 60년대의 미발전된 우리 나라 가정, 문화, 교육 환경 속에서 인격형성을 위한 올바른 인격적 교육을 받지 못하고 은밀한 가운데 흐르는 성적 타락의 길로 깊이 빠져들고 말았다.

그러나 나는 내가 살아 온 환경으로 인하여 나의 부모들을 욕되게 하고 싶지 않다. 나의 아버지는 만석꾼의 아들로서 그 지역의 호인으로 존경받던 분이셨고 나의 어머니는 유교집안의 엄격한 교육을 받고 자라난 맹진사댁 막내 따님이셨다. 나의 어머니는 아들이 교수가 되기를 소망하셨고 모든 예의 범절에서 엄격한 가르침을 해 오셨다. 이러한 영향으로 내성적인 성품을 갖고 태어난 나는 외형적으로는 나무랄 데 없는 착하고 고운 아이로 성장했고 내적으로는 이미 내 안에 들어온 육체의 쾌락을 충동하는 악한 영에 의하여 지배를 받고 살아 왔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자라난 나는 학교를 오가는 길목에 있는 유원지 숲에서 향락을 즐기는 사람들의 장면을 엿보기 시작하였고 풍운의 꿈을 안고 중학교를 서울로 오면서 격동하는 당시 세상 풍조 속에서, 어두운 극장문화 속에서 또 다른 경험들을 하게 되었었다. 이미 사춘기에 접어든 나의 육체는 그 무엇으로도 제동할 수 없었다.

그 당시 나는 누구의 전도에 이끌려 교회를 들어갔었지만 그 누구에게도 복음을 전해 듣지 못하였다. 따라서 나는 교회를 나간다고 하여 모든 사람이 복음의 전도를 들은 것이 아님을 안다. 나의 교회생활은 6개월 정도 지속되었지만 나는 거듭나지 못한 심령으로 교회만을 출석하고 있었고 내 육체를 장악하고 있던 더러운 영들은 나를 향락의 깊은 곳으로 이끌고 갔다.

그 당시 우리 정치는 독재 체제였고 서구 문화를 접목하는 과정 속에서 미군들의 위락시설들은 자유를 갈망하는 젊은이들 속으로 성적 충동을 유발하는 매개체들을 공급하고 있었다.

확실히 말하여 그 당시 나는 동성애자는 아니었다. 나는 동성애와 이성애의 도덕성 의식을 깨닫지 못하고 오직 충동하는 사춘기 시절의 육체적 쾌락이 충족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었다. 이성을 접할 수 없던 당시의 시대적 조건 속에서 동성애적 성향을 가진 사람들의 유혹을 받는 것은 당연한 것이었고 같은 학우 사이에도 이러한 일은 부끄러운 일이 아니었다.

그 때부터 나의 육체는 자제력을 잃고 걷잡을 수 없는 향락의 도시 소돔성으로 내달음질 치고 있었다. 나는 내 인생이 왜 이러한 환경 속에서 성장해야 했는지 알지 못한다. 혹시 세심하지 못한 부모들의 관찰과 교육의 불충분으로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사실 60년대의 우리 부모들만큼 자식을 위하여 희생한 분들도 없다고 생각한다. 나는 이것을 오늘의 나의 사역을 위한 하나님의 경륜이라고 말하고 싶다.

4. 동성애를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이제 우리의 삶 속에 펼쳐진 이러한 동성애적 영적 배경을 아는 우리는 어떻게 하여야 할 것인가? 먼저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아버지 중심의 가정이 회복되어야 할 것이다. 여기서 아버지 중심의 가정이란 가부장적인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 속에 하나님의 사랑이 충만한 가정을 의미하는 것이다.

이것을 위해서는 우선 모든 크리스천 남성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정결해진 심령과 의로써 성경의 진리의 말씀 속에서 그리스도의 은혜를 깨닫고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는 삶을 살아야 할 것이다. 또 이를 위하여 아내된 여인들은 가정과 우리들의 환경 속에 그 어떠한 악한 영들이 침범하지 못하도록 기도하고 모든 주변 환경적 요소를 살펴보아야 할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것은 한 가정의 노력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속히 우리가 사는 사회와 국가가 복음으로 거듭나서 하나님의 나라를 이룩하여야 할 것이며 이를 위하여 우리 교회가 앞장을 서야 할 것이다. 성경은 “악은 그 모양이라도 버리라”고 명령한다. 따라서 우리 환경 속에서 악을 불러일으킬 그 어떤 요소들을 배제하고 올바른 지식을 터득할 수 있는 문화와 교육적 환경을 만들어 나가야 할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이러한 해답들을 세상 가운데서 찾을 수 없음을 알아야 한다.

나는 모든 교훈과 책망과 가르침이 하나님께서 이미 성경에 기록하여 두셨음을 안다. 하나님을 떠남으로 발생된 인간의 근본적인 문제라고 할 때 그 해답은 오직 창조자 하나님만이 가지고 있는 것이며, 결국 우리는 하나님 앞에 나아가기 위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앞에 나아가야 하는 것이다. 나는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은 그 어떤 죄악도 용서하시며 또 그의 능력은 모든 것을 치료하시고 회복하신다고 믿는다.

미국 갈보리채플의 수많은 목회자들 중에는 과거 사탄의 세력 가운데서 엄청난 수난을 겪고 인생이 회생 불능이었던 사람들도 있다. 이 글을 쓰고 있는 사람도 40년의 세월을 더러운 영의 지배 속에서 소돔성을 배회하던 사람이다. 따라서 나는 동성애자들을 정죄하여서는 절대로 안된다고 생각한다. 그들의 죄는 하나님에게 속한 것이다. 다윗도 밧세바를 범하고 그 죄를 깨달은 후 “내가 하나님께만 범죄하였다”고 고백하였다. 이와 같이 죄는 하나님께 속한 것이다. 그러면 성경에 기록된 동성애에 관한 말씀들은 어떻게 적용하여야 할 것인가?

성경은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케 하기 위하여 성령의 감동으로 쓰여진 하나님의 말씀이다. 따라서 죄악에서 벗어난 사람들이 이러한 죄에 다시 얽히지 않기 위하여 우리에게 경계하신 것이다. 성경은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으로 영화롭게도 하지 아니하며 감사치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진 자들에게 하나님의 진노가 하늘로 좇아 나타난다”(롬 1:18~21)고 경계하였다.

또 이러한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기업으로 받을 수 없다고 정죄하였다(고전 6:9). 그러나 여기서 우리가 살펴볼 것은 하늘나라를 기업으로 받지 못하는 자들은 비단 동성애자들뿐이 아니라 음란, 우상숭배, 간음, 탐색, 도적, 술 취하는 자, 후욕하고 토색하는 자들이 함께 포함된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우리는 우리도 그들 중에 있었던 죄인이었음을 기억하고 그들을 불쌍히 여겨 그리스도의 은혜가 그들에게 미칠 수 있도록 중보하며 그들의 죄악이 세상 가운데 만연하지 못하도록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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