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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8월호

중년 남성과 혈관 건강
  글·이승화 | 이종상 (아주대의대 가정의학교실 교수 | 청주한국병원 가정의학과)

- 혈관은 우리 몸의 고속도로, 깨끗하게 관리하자! -


말초 동맥 질환에 대하여 보충하여 공부하여 봅시다.

1. 개요

말초 동맥질환은 대동맥궁 원위부에서 동맥이 의미 있게 좁아지는 질환입니다. 동맥은 죽상경화, 동맥염, 혈전, 색전 등에 의해 좁아질 수 있지만, 주로 문제가 생기는 것은 죽상경화에 의해 하지로의 혈류가 줄어드는 것입니다.

위험요인은 50세 이상의 나이, 남성, 흡연,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으로 뇌혈관 질환의 위험 요인과 유사합니다. 따라서 상당수의 말초동맥 질환자들이 관상 동맥 질환을 가지고 있으며 10%의 환자들은 뇌혈관 질환도 가지고 있습니다. 60세 이상에서는 3%인 반면, 75세 이상에서는 20% 정도에 다다릅니다. 젊은 층에서 발생한 경우에는 버거병과 같은 혈관염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2. 임상소견

상당수가 증상이 없으며 약 1/3의 환자에서 증상을 보이는데 주 증상은 간헐적 파행으로, 운동 시 해당 부위 통증이나 피로가 생기고 휴식하면 몇 분 이내에 회복됩니다. 주로 장단지를 침범하며, 엉덩이나 대퇴부를 침범하기도 합니다.
간헐적 파행을 일으키는 거리는 동맥 폐색의 정도와 비례합니다.
안정시에도 통증이 있으면 동맥 폐색의 정도가 심한 것이며 누워 있을 때에는 동맥혈류를 돕는 중력의 영향이 사라졌기 때문에 증상이 발생하기 쉬우며 이럴 경우 침대 아래로 해당 하지를 늘어뜨리거나 일어서면 증상이 호전됩니다.

3. 환자들이 지켜야 할 사항.

1. 금연이 꼭 필요합니다.
2. 과체중 시에는 체중을 조절합니다.
3. 매일 30분 이상을 다리가 아파올 때까지 운동을 합니다.
4. 발을 깨끗이 하고, 매일 미지근한 물에 발을 씻습니다.
5. 목욕 후에는 발에 보습용 크림을 바릅니다.
6. 양말은 면양말을 신으며 매일 갈아 신도록 합니다.
7. 발에 상처를 입지 않습니다.
8. 너무 꽉 끼지 않는 신발을 신습니다.
9. 밤에 다리가 아프면 15~25cm 높이의 벽돌로 침대의 머리쪽,
    다리 밑에 깔아두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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