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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9월호

어린 날에 주님을 찾는 기쁨
  글·전병국 (저술가. 정보관리 전문가. OldPath.co.kr 운영자 )
글: J. C. 라일(John C. Ryle, 1816-1900)/ 번역: 전병국(저술가. 정보관리 전문가)

"나를 사랑하는 자들을 내가 사랑하나니, 일찍 나를 찾는 자들이 나를 만나리라." (잠언 8:17)
"I love them that love me; and those that seek me early shall find me." (Pro 8:17)


사랑하는 어린이 여러분, 나는 지금 예수님과 여러분의 영혼에 대해서 말하려고 합니다.

나는 여러분이 행복하길 바래요. 하지만 영혼이 행복하지 않으면 아무도 행복할 수 없어요. 그리고 확실한 것은 영혼의 행복은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할 때만 온다는 거에요. 그래서 지금 예수님과 여러분의 영혼에 대해서 말하려는 거에요.

사랑하는 여러분, 내가 말하는 동안 모두 집중해주길 바래요. 성령님께서 여러분 마음에 오셔서 그렇게 해주시길 기도하고 있어요. 내 말을 잘 듣고 무슨 뜻인지 생각해봐요. 잘 기억하고 마음 속에 담아요. 친구들 모두 잘해낼 거라 믿어요. 잊지 말아요. 나는 지금 다 큰 어른들에게 설교하는 게 아니에요. 여러분에게, 오직 여러분들에게만 말하는 거에요.

이제 이 즐거운 말씀을 봐요. "나를 사랑하는 자들을 내가 사랑하나니, 일찍 나를 찾는 자들이 나를 만나리라."

정말 기쁜 말씀이에요. 누가 이 말을 하는 거라고 생각하죠? 우리의 주님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말씀하고 계세요. 하나님의 아들이며 세상의 구원자인 예수님이에요. 여기 잠언 8장에서 "지혜"라고 나오는 게 바로 예수님이에요. 여기서 "지혜"는 예수님이 아닌 다른 것으로는 설명이 될 수 없기 때문이죠. 이제 예수님이 뭐라고 말씀하시는지 함께 보기로 해요.

사랑하는 여러분, 잘 들어요. 너무 중요해요.

1. 그분은 "나를 사랑하는 자들을 내가 사랑한다"고 말하고 있어요. 여기서 무엇을 알 수 있을까요?

무엇보다 예수님이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게 기쁘지 않나요? 잘 알다시피 우리는 모두 사랑 받고 싶어해요. 만약 이 세상에 우리를 사랑하는 사람이 하나도 없다면 얼마나 슬플까요? 우리에게 작은 관심이라도 있는 사람이 하나도 없다고 생각해봐요. 모두가 우리에게 소홀하고 혼자 내버려둔다고 생각해봐요. 어떨까요? 얼마나 비참하고 불쌍하고 불행할까요? 우리는 모두 사랑 받고 싶어해요.

그런데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다니 얼마나 복된 일인지 몰라요.

때로 이 세상 사람은 우리를 사랑하면서도 아무것도 못해줄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여러분의 아빠 엄마는 여러분을 사랑해요. 하지만 가난해서 여러분이 원하는 걸 못 사줄 수도 있어요. 아니면 아프거나 나이가 너무 많아서 여러분을 도와주지 못할 수도 있어요.

하지만 사랑하는 여러분, 예수님에게는 이런 일이 절대 없어요. 왜 그럴까요?

예수님은 위대한 분이세요. 그분은 왕 중의 왕이시고, 주님 중의 주님이세요. 그분이 모든 것을 만드셨어요. 그분은 하나님이세요. 전능하세요. 자신이 원하는 것을 다 할 수 있어요. 예수님의 사랑을 받는 건 정말 멋진 일이에요.

또한 예수님은 아주 부유해요. 여러분의 영혼이나 몸에 필요한 것을 다 주실 수 있어요. 그분에게는 천국의 열쇠가 있어요. 천국 보물 창고에는 끝없는 복이 쌓여 있어요. 말로는 도저히 표현할 수 없을 정도에요. 예수님의 사랑을 받는 건 정말 멋진 일이에요.

또한 예수님은 아주 좋은 분이세요. 올바르게 부탁하는 사람들을 절대로 거절하지 않으세요. 온유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기도하는 사람에게 "안돼!"라고 말씀하지 않으세요. 예수님의 사랑을 받는 건 정말 멋진 일이에요.

사랑하는 여러분, 어때요? 위대한 친구를 원해요? 부유한 친구를 원해요? 친절한 친구를 원해요? 정말 이런 친구를 찾나요? 그럼 이 세상에 예수님 같은 친구는 어디에도 없답니다. 예수님의 사랑처럼 귀한 사랑도 없답니다.

예수님의 사랑을 받는 사람들은 복이 있고 행복해요. 예수님이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얼마나 놀라운 일들을 해주시는 지 나는 십분의 일도 말할 수가 없어요.

예수님은 그들의 죄를 용서해주세요. 나쁜 짓 했던 걸 다 용서해주세요. 자신의 피로 그들을 깨끗이 씻어주세요. 눈보다 더 하얗게, 어떤 얼룩도 없게 만들어주세요. 사랑하는 여러분, 나와 여러분 모두에게 죄의 용서가 꼭 필요해요. 우리는 모두 죄를 많이, 아주 많이 지었으니까요.

또한 예수님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사람이 될 수 있는 힘을 주세요. 그들 마음 속에 성령님을 주세요. 하나님의 길을 사랑하고 그 길을 따라가도록 만들어주세요. 사랑하는 여러분, 이것도 나와 여러분 모두에게 꼭 필요해요. 우리의 마음은 태어날 때부터 아주 사악하고 나빠요. 우리 힘으로는 절대로 하나님의 길을 사랑할 수가 없어요.

또한 예수님은 사랑하는 사람들이 길을 잃지 않도록 돌봐주세요. 목자가 양을 돌보듯이 지켜주세요. 나쁜 사람이나 마귀가 그들을 무너뜨리게 내버려두지 않으세요. 사랑하는 여러분, 이것도 나와 여러분 모두에게 꼭 필요해요. 우리는 모두 아주 약하고 어리석어요. 우리 혼자서는 결코 안전하지 못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예수님은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천국을 준비하고 계세요. 그들을 위해 죄도 없고 슬픔도 없고 어려움도 없는 영광스러운 집을 준비하고 계세요. 사랑하는 여러분, 이것도 나와 여러분 모두에게 기쁜 소식이에요. 우리가 언제 이 세상을 떠나든지 평화롭게 쉴 수 있는 곳을 예수님이 준비해 주신다니 기쁘지 않나요?

우리 주 예수님은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이 모든 것을 다 해주세요. 보세요. 얼마나 위대하고 얼마나 영광스러운 일들인가요? 그들의 모든 죄를 씻어주세요. 좋은 사람이 될 수 있는 힘을 주세요. 길을 잃지 않도록 돌봐주세요. 천국에 집을 준비해주세요.

어린이 여러분, 이것이 진정한 사랑이에요. 귀중한 사랑이에요. 이 세상에는 예수님의 사랑만한 사랑이 없고, 예수님의 사랑을 받는 것만큼 기쁜 일은 없어요.

2. 이번에는 예수님이 어떤 사람을 사랑하는지 살펴보기로 해요. 앞서 보았던 구절을 보면 "나를 사랑하는 자들을 내가 사랑한다"고 말씀하고 계세요.

그럼 우리가 예수님을 사랑하는지 아닌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이건 정말 중요한 질문이에요. 혹시 구별할 수 있는 표시나 신호 같은 것은 없을까요? 사랑하는 여러분, 그런 표시가 분명히 있답니다. 이제부터 보여줄게요.

첫 번째로 명심할 것은 예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예수님이 성경에서 하신 말씀을 모두 믿는 다는 거에요.

성경은 우리 모두가 죄인이라고 말해요. 사악하고 거짓된 죄인, 길을 잃고 멸망하는 죄인, 하나님의 진노 밖에 받을 게 없는 죄인이라고 말해요. 많은 사람들이 이것을 믿지 못해요. 자신이 나쁜 사람이라고 생각하지도 않고 그런 말을 듣는 것도 싫어해요. 하지만 예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아요. 성경이 말하는 것을 모두 믿어요. 항상 이렇게 말할 준비가 되어 있어요. "맞아요, 맞아. 정말 모두 맞는 말이에요."

성경은 또한 이렇게 말해요. 구원 받고 싶다면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 믿고 그분께 와야 한다고. 오직 예수님의 피만이 우리의 죄를 깨끗하게 할 수 있다는 거에요. 누구라도 오직 그분을 통해서만 죄를 용서 받을 수 있다는 거에요. 많은 사람들이 이것도 믿지 못해요. 아무 착한 척해도 천국 가는 데는 소용이 없다는 것을 상상도 못해요. 하지만 예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전부 믿어요. 그분의 말씀을 통해 주님을 붙들고 더 이상 자기 자신을 믿지 않아요. 그리고 항상 이렇게 말할 준비가 되어 있어요. "오직 예수님뿐이야. 다른 건 소용없어. 오직 그분만이 나의 소망이야."

사랑하는 여러분, 예수님의 말씀을 믿지 않으면서 그분을 사랑할 수는 없어요. 만약 우리를 믿어주는 사람들이 없다면 얼마나 슬플지 생각해봐요. 만약 사람들이 이렇게 말한다면 얼마나 괴롭고 힘들까요? "우리는 네 말을 하나도 따르지 않을 거야. 네 말은 믿을 수가 없어." 분명히 그들이 더 이상 우리를 사랑하지 않는다고 생각할 거에요. 예수님을 사랑하는 표시 중의 하나는 예수님의 말씀을 믿는 거에요. 그분의 말씀을 절대로 의심하지 않아요. 모든 말씀을 믿어요.

두 번째로 명심할 것은 예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예수님을 기쁘게 하려고 노력한다는 거에요. 어떤 사람을 사랑한다면 그 사람을 기쁘게 하려고 애쓴다는 것을 여러분도 잘 알 거에요. 그 사람이 시킨 대로 하려고 노력하고, 그 사람이 바라는 대로 행동하려고, 그 사람이 가르쳐준 것을 잊지 않으려고, 그 사람이 말한 것을 지키려고 노력하죠. 왜 그럴까요? 그 사람을 사랑하기 때문이에요.

또한 그 사람 앞에서만 그러는 게 아니라 그 사람이 가고 없을 때에도 노력 할거에요. 진실한 사랑은 늘 이렇게 생각하죠. "뭘 하면 내 친구가 날 좋아할까?" 만약 아빠 엄마가 여러분이 못된 짓 하는 것을 보거나, 하지 말라는 일을 하는 걸 본다면 아마 이렇게 말할 거에요. "얘야, 정말로 아빠 엄마를 사랑한다면 이러면 안되지 않니?" 분명히 그럴 거에요. 진실로 사랑하면 늘 진실로 순종하게 되요. 성경은 이렇게 말해요. "심지어 아이의 경우에도 그가 행한 것으로 알 수 있느니라." (잠언 20:11)

어린이 여러분, 여러분이 사랑하는 친구들을 기쁘게 하려고 노력하는 것처럼 예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도 그분을 기쁘게 하려고 노력한답니다. 그분의 뜻에 따르고, 그분의 법을 지키고, 그분의 명령을 따라 살고, 그분의 가르침에 순종하려고 노력해요. 그분의 명령을 심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절대로 그분의 법이 무겁고, 엄격하고, 불쾌하다고 말하지 않아요. 그분의 길을 따라가는 것을 기뻐하죠.

사랑하는 여러분, 어떤 남자도, 어떤 여자도, 어떤 어린이도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는다면 예수님을 사랑하는 것이 아니에요. 그분은 요한복음 15장 14절에서 우리를 "친구"라고 부르시는데 "무엇이든지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것을 너희가 행하면 곧 나의 친구라"고 하십니다.

이것이 예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또 다른 표시에요. 모든 일에서 예수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해서 노력합니다.

지금까지 오늘 말씀의 앞 부분을 살펴보았어요. 지금까지 들었던 이야기를 잠시 생각해보세요. 자신에게 작은 질문을 던져 보세요. "나는 예수님을 사랑하는 걸까, 아닐까? 나는 그분의 말씀을 믿고 그분을 기쁘시게 하려고 노력하고 있는 걸까?" "그래"하고 대답할 수 있는 친구들은 분명히 예수님을 사랑하는 거에요. "나를 사랑하는 자들을 내가 사랑한다."고 하신 말씀을 명심하세요.

3. 이제 남은 부분을 함께 살펴보기로 해요. 여기도 앞 부분만큼이나 즐거워요. 여기도 기쁜 약속이 들어 있기 때문이죠. "일찍 나를 찾는 자가 나를 만나리라."

어린이 여러분, 어떻게 예수님을 찾을 수 있을까요? 그분은 우리처럼 이 땅에 사시는 것도 아니고 우리 눈으로 볼 수 있는 것도 아니에요. 그분 곁에 다가가거나 손으로 잡을 수도 없어요. 그런데도 예수님은 "나를 찾는 자들이 나를 만나리라."고 말씀하세요. 무슨 뜻일까요?

우선 여러분은 예수님의 책에서 예수님을 찾아야 해요. 성경이 바로 예수님의 책이에요. 그분을 알고 싶다면 아주 부지런히 성경을 읽어야 해요. 예수님은 우리 모두에게 "성경 기록들을 탐구하라." (요한복음 5:39)고 말씀하세요. 성경 속에서 그분을 찾는 사람들에게 성령님을 주시고 자신에 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주세요.

어린이 여러분, 인생을 사는 동안 규칙적으로 성경을 읽는 사람이 되세요. 여러분 안에 성경 말씀이 풍성해 진다면 정말로 지혜로운 사람이 될 거에요. 매일 읽고 많이 읽으세요. 항상 힘쓰고 잊지 마세요. 마음을 다해 배우세요. 내가 목사가 되어 처음 맡았던 교회에 어린 소녀가 있었는데 그 친구는 일주일에 70개의 성경 구절을 암송할 수 있었어요. 또한 사도 바울이 디모데가 어린아이 때부터 거룩한 성경 기록들을 알아왔다고 일깨우는 부분을 보면 얼마나 기쁜지 몰라요. 여러분이 디모데처럼 될 수 없는 이유라도 있나요? 여러분 모두 성경 읽는 아이들이라는 소리를 들었으면 좋겠어요. 학교에서도 읽고 집에서도 읽는 친구들이었으면 좋겠어요.

이처럼 예수님을 찾는 한 가지 방법은 성경에서 그분을 찾아야 한다는 거에요.

두 번째, 예수님의 집에서 예수님을 찾아야 해요. 예수님은 우리 나라에 많은 집을 가지고 계세요. 사람들이 함께 만나서 그분에게 기도하고 그분에 대해서 듣기도 하는 집들이에요. 이 교회도 그 중 하나에요. 그리고 두 세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모인 곳이면 주님께서 정말로 함께 계세요. 우리 눈으로 볼 수는 없지만 함께 계세요.

사랑하는 여러분, 인생을 사는 동안 정기적으로 예수님의 집에 가기를 바래요. 교회에 안 가는 어리석은 사람들처럼 하지 않기를 바래요. 그건 자기 영혼에 너무나 해로운 일이에요. 교회에 가면 말씀을 집중해서 잘 듣고 좋은 것을 얻어요. 시끄럽게 굴거나 친구들과 떠들지 말고 설교나 성경 말씀을 잘 들어요. 함께 계시는 예수님이 다 보고 계세요. 그분은 어린이들이 그분의 집에 와서 착하게 행동하는 것을 보고 싶어하세요. 여러분이 잘 참고 집중한다면 그분이 성령님을 여러분에게 보내주시고 모든 지식으로 채워주실 거에요.

이처럼 예수님을 찾는 또 다른 방법은 그분의 집에서 그분을 찾아야 한다는 거에요.

세 번째, 무릎 꿇는 기도를 통해 예수님을 찾아야 해요. 여러분의 입을 열어 영혼에 필요한 모든 것을 달라고 요청해야 해요. 그분의 피를 통해서 우리 모든 죄를 깨끗하게 해달라고 기도해요. 성령님을 받고, 착하고, 순종하고, 신사적이고, 친절하게 해달라고, 진리를 말하는 어린이가 되게 해달라고 기도해요. 이기적이고, 게으르고, 탐욕스럽고, 성미 급하고, 교활하고, 화를 잘 내는 사람이 되지 않게 해달라고 기도해요. 무엇이 두려운지, 무엇이 느껴지는지, 영혼을 위해서 무엇이 필요한지 말해요. 그게 바로 기도에요.

기도하는 걸 겁낼 필요가 전혀 없어요. 엄마에게 필요한 것을 말할 때처럼 하면 되요. 예수님은 어린이를 아주 사랑하세요. 예수님의 제자들이 어린이들이 오는 것을 막았다가 그분께 혼난 적이 있을 정도에요. "어린 아이들이 내게 오는 것을 허락하고 막지 말라." (마가복음 10:14) 그때나 지금이나 예수님은 한결 같은 분이세요.

사랑하는 여러분, 나는 여러분 모두 기도하는 어린이가 되기 바래요. 주님께 원하는 것을 말하고 그분과 이야기 하는 것을 겁내지 않기 바래요. 기도는 예수님을 찾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에요. 기도하지 않으면 절대로 성공할 수가 없어요. 기도를 술술 못하는 것 같아도 걱정하지 말아요.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기도면 돼요. 주님께서 다 들으세요. 이 땅에서 작은 꼬마가 아주 작은 소리로 기도한다 해도 저 하늘에서 다 들으세요. 하늘이 아주 먼 것 같아도 기도하는 그 순간에 기도는 하늘에 닿아요. 작은 열쇠가 있으면 종종 커다란 문을 열수 있죠. 기도가 바로 그 작은 열쇠에요. 하늘 문을 열고 여러분을 하나님의 왕좌 앞에 데려다 준답니다. 기도하기를 즐거워 하고 하나님께 많이 이야기하는 사람은 복이 있어요.

이것이 우리 주 예수님을 찾는 세 번째 방법이에요. 다음 이야기로 가기 전에 자신에게 물어보세요. "나는 정말 예수님을 찾고 있는 걸까?"

4. 이 구절은 예수님을 찾으려는 사람들에게 어떤 일이 생기는 지 말해주고 있어요. "나를 만나리라."

주님이 약속하셨어요. "나를 찾는 자가 나를 만나리라." 얼마나 기쁜 말씀인지요! 인생이 끝나는 날까지 찾고 또 찾았는데, 우리 수고는 다 헛되고 결국 그분을 만나지 못한다면 얼마나 슬플까요? 하지만 주님은 "그들이 나를 만나리라."고 말씀하세요.

이제 "찾는다"게 무슨 뜻인지 말해줄게요. 우리 눈으로는 예수님을 볼 수 없어요. 그분은 이 땅에 내려와 계시지 않고 하늘에서 하나님 오른 편에 앉아계세요. 그래도 우리는 그분을 만날 수 있다고 들었어요. 어떻게 그럴 수 있을까요? 들어보세요.

여러분 마음과 생각 속에 계시는 주님을 만나게 될 거에요.. 여러분 안에 예수님이 계심을 느낄 수 있을 거에요. 마치 옆에 앉아 계신 것처럼, 여러분을 돌봐주시고, 두 팔로 감싸주시고, 여러분에게 미소를 보내며 따뜻하게 말씀하시는 그분을 느낄 수 있을 거에요. 눈이 안 보이는 사람도 햇빛이 따뜻하게 비치면 밝고 행복한 기분을 느껴요. 그처럼 우리도 예수님을 볼 수는 없지만 진심으로 찾으면 곧 우리 마음이 밝고 행복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어요. 우리가 예수님을 만났다는 것을 마음으로 알 수 있게 되요.

사랑하는 여러분, 정말로 예수님을 만났다고 느끼면 참으로 기쁘고 편안해져요. 그분을 만날 때까지 절대로 찾는 것을 포기하면 안돼요. 진심으로 찾으면 그분을 만나게 될 거에요. 예수님은 멀리 계시지 않아요. 우리 옆에 계시면서 자신을 부르기를 기다리고 계세요.

예수님을 만나고 나면 여러분 안에 아주 확실한 친구가 있는 것처럼 느끼게 될 거에요. 언제나 여러분을 사랑하고, 여러분을 지켜주고, 여러분을 돌봐주고, 여러분을 잘 대해주고, 절대로 실망시키지 않는 친구에요.

그분을 만나고 나면 하나님의 길을 따라 갈 수 있는 힘과 능력을 가진 것처럼 느끼게 될 거에요. 나쁜 말과 나쁜 친구로부터 자신을 지킬 수 있는 힘,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할 수 있는 힘이에요.

그분을 만나고 나면 마음 속에 여러분을 위로해주는 분이 있는 것처럼 느끼게 될 거에요. 이전보다 더 행복하고, 더 즐겁고, 더 만족스럽게 될 거에요. 예전처럼 작은 일 때문에 괴로워하는 일은 없을 거에요. 질병이나 고통, 죽음까지도 무섭지 않을 거에요.

사랑하는 여러분, 이런 기분을 가진다면 얼마나 기쁠까요? 모두 예수님을 만나기 위해 노력하세요.

5. 이제 딱 한가지 남았어요. 아주 짧은 말이에요. 하지만 이 짧은 말은 너무 중요해서 그냥 지나칠 수가 없어요. 바로 "일찍" 이라는 말이에요.

우리 주 예수님은 "일찍 나를 찾는 자들이 나를 만나리라."고 말씀하세요.

사랑하는 여러분, "일찍"이라는 말은 특히 여러분을 위한 거에요. 일찍 예수님을 찾는다는 것은 여러분이 아주 어릴 때 예수님을 찾는 다는 뜻이에요. 이것을 말해주고 싶어요.

어린이 여러분, 오늘 주님께서 내 입을 통해서 말씀하고 계세요. 바로 지금 예수님을 찾기 시작하기를 바라세요.

명심해요. 예수님을 찾기에는 너무 이르다는 것은 잘못된 말이에요. 일찍 찾는 것이 가장 안전한 길이에요. 어린이는 나이가 어리고 건강할 거에요. 하지만 죽음 앞에서 너무 어리거나 너무 건강한 어린이란 없어요. 죽음은 아주 강력해요. 죽음은 여러분 중에서 가장 건강한 친구도 순식간에 야위게 만들 수 있어요. 혈색 좋은 두 뺨도 창백하게 만들 수 있어요. 죽음은 아주 잔인해요. 가족 중에서 누구를 데려가든 상관하지 않아요. 누구에게도 준비할 시간을 주는 법이 없어요. 죽음은 자기가 정한 때에 갑자기 올 뿐이에요. 할아버지 할머니만큼이나 어린이들도 죽어요. 나는 묘비에 새겨진 어린이들의 이름을 많이 알고 있어요.

어린이 여러분, 주님을 전혀 모르는 채로 죽는 일이 있어서는 안돼요. 명심해요. 일찍 찾는 것이 가장 안전한 길이에요! 그리고 일찍 찾는 것은 가장 행복한 길이기도 해요. 예수님과 친구가 되는 것은 정말로 즐거운 일이에요. 그분과 더 빨리 친구가 될수록 더 좋은 거에요.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길을 가는 어린이의 인생이 얼마나 행복한지 여러분은 상상도 못할 거에요! 모든 것이 찬란하고 즐겁게 보일 거에요. 공부는 더 쉽고 노는 것은 더 신나게 느껴질 거에요. 친구들은 더 친절하게 골칫거리는 덜 어렵게 보일 거에요. 또한 인생 모든 것이 좀 더 부드럽게 보일 거에요. 사랑하는 여러분 모두 이런 기쁨을 누리기 바래요. 서두르세요. 주님을 찾는 것을 미루지 마세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일찍 찾는 것이 가장 쉬운 길이에요. 무언가 큰 일을 할 게 있다면 좋은 때에 시작하는 게 가장 좋아요. 지금 여러분의 영혼을 위해서도 마찬가지에요. 여러분을 구원할 수 있는 예수님 찾는 것을 가장 좋은 때에 시작해야 해요. 어두워지기 전에 끝낼 일이 있는 사람은 아침에 일찍 일어나죠. 여러분도 마찬가지에요. 인생의 아침 같은 때에 주님을 찾아야 해요. 죽음의 밤이 오기 전에 끝내야 해요. 그때는 아무도 일할 수 없어요. 주님을 찾는 것을 자꾸 뒤로 미루면 점점 더 힘들어 질 거에요. 할 일은 점점 많아지고 시간은 점점 없어지죠. 해가 갈수록 여러분의 마음은 점점 고집이 세지고, 올바른 일 하는 것을 점점 피하게 될 거에요. 지금은 여러분의 마음이 작은 나무같이 연하고 부드러워서 주님이 도와주시면 어느 쪽으로나 잘 구부러져요. 하지만 몇 년이 지나면 강하고 굳은 나무같이 되고 말아요. 그러면 너무 거칠고 뿌리가 꽉 박혀있어서 올바른 방향으로 구부릴 수가 없어요. 오직 거센 바람에 흔들릴 뿐이에요. 사랑하는 여러분, 지금 바로 예수님을 찾기 시작하세요. 천국으로 가는 여행 길에 되도록 장애물이 없기 바래요.

이 사람들을 잘 생각해보고 일찍 주님을 찾기 시작해요. 가장 안전하고 행복하고 쉬운 길이에요. 오바댜(Obadiah)처럼 노력해요. 그는 어릴 때부터 주님을 두려워했어요. 우리 복된 주 예수님처럼 노력해 봐요. 그분은 "하나님과 사람에게 사랑을 받으시며" (누가복음 2:52) 자라셨어요.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다시 오시는 날을 생각해봐요. 그분은 하늘의 구름 가운데 권능과 큰 영광을 가지고 오실 거에요. 아무도 생각하지 못한 시간에, 한 밤의 도둑처럼 아주 갑자기 오실 거에요. 그분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모두 함께 모으고 하나님 아버지의 집에 데려가셔서 영원히 행복하게 살게 하실 거에요. 하지만 우상 숭배자들과 사악한 사람들과 그분을 찾지 않고 믿지 않은 사람들은 모두 영원히 비참하고 가련하게 뒤에 남겨두실 거에요.

사랑하는 여러분, 예수님이 이제 곧 오세요. 얼마나 빨리 오실지는 몰라요. 다른 사람들은 천국으로 올라가고 우리만 뒤에 남게 된다면 얼마나 슬플까요! "나도 올라갈 수 있었어. 하지만 나는 주님을 찾지 않았어."라고 느끼게 된다면 얼마나 두려울까요?

커다란 심판의 날을 깊이 생각해보세요. 우리 모두 하나님 앞에서 우리의 행동에 대해서 보고하게 될 거에요. 구원 받은 사람 중에 어떤 사람은 이렇게 말하겠죠. "나는 마흔 살이 될 때까지 예수님을 찾지 않았어요. 내 인생의 절반 이상을 낭비했어요." 또 다른 사람은 이렇게 말할 거에요. "나는 스무 살이 될 때까지 예수님을 찾지 않았어요. 내 인생의 많은 날들을 낭비했어요."

하지만 어떤 사람들은 이렇게 말할 수 있을 거에요. "나는 아주 어렸을 때 주님을 찾았어요. 그분을 사랑하지 않았던 시간은 거의 없었던 것 같아요."

사랑하는 여러분, 이럴 수 있다면 얼마나 기쁠까요? 자신의 마지막 날들을 예수님께 드린 것처럼 처음 날도 드린 사람은 얼마나 즐거울까요? 인생의 마지막 시간뿐 아니라 시작하는 시간부터 자신의 구원자를 사랑했던 사람들이 드러나는 것은 얼마나 영광스러울까요? 주님께서 여러분을 인도하사 그 사람들 가운데 여러분도 있기를 바래요. 주님을 일찍 찾으세요. 그분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있을 동안에 그분을 찾으세요.

이제 말씀을 마치고 여러분을 보내야 할 시간이에요. 아마 이 세상을 사는 동안은 여러분 모두 다시 만나지 못할 것 같아요. 거의 확실하죠. 하지만 마지막 날에는 분명히 다시 만나게 될 거에요. 내가 지금까지 예수님과 여러분의 영혼에 대해서 했던 말을 생각해보기 바래요.

기억해요. 나는 여러분 모두 행복한 어린이가 되기 바래요. 행복하고 싶다면 예수님을 사랑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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